대학생 김모(29)씨는 저렴한 가격의 소형 노트북(넷북)을 찾다 20만원대에 출시된 넷북을 발견했다. 가격이 저렴한 이 모델은 대신 윈도 프로그램 같은 운영체제(OS)가 깔려 있지 않았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김씨는 이 노트북을 구매하고, 대신 친구에게서 윈도 OS를 빌려 자기 노트북에 깔았다. 최근 경기침체로 OS가 없는 일명 '깡통노트북'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OS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깡통노트북은 일반 노트북보다 20% 가까이 가격이 저렴하다. 주요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의 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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