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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적극적 소통 강조 Jan 30th 2012, 17:16 영화 '부러진 화살'과 판사 자택 계란 투척 사건 등으로 사법부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양승태(64) 대법원장이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를 방문해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법관과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최근 영화를 통해 법원의 신뢰가 상처받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국민이 재판의 실상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 영화를 보고 이를 재판의 전형이라고 생각하고 또 법원을 비판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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