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앞으로 10년간 우리가 가장 자주 사용할 단어 중의 하나가 '스마트'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미 2000만명을 넘어섰고 이른바 '스마트시장'의 규모도 연간 50조원을 육박하고 있다. 조만간 우리는 스마트홈에서 스마트TV를 보며, 스마트카를 타고 스마트시티를 누빌 것이란다. 기존의 전력공급 시스템에 IT를 접목하여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그리드(smart grid)가 구축되고 있다. 바야흐로 '스마트시대'이다. 이처럼 스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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