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에게] 심야전기요금 인상 폭탄에 벌벌 떠는 서민들 Jan 30th 2012, 14:35  | 서울에서만 50년 넘게 살다가 4년 전 경기도 가평으로 전원의 꿈을 안고 내려왔다. 아래층 30평에서는 살림을 하고 2층 10평에서는 서울서부터 시작한 출판사를 하고 있다. 우리 집은 14년 전에 지을 당시부터 심야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었다. 먼저 살던 사람 이야기로는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싸게 공급해 그것으로 난방을 한다며 한겨울에만 20만원씩 나온다고 했다. 나도 그러려니 했다. 또 처음에는 그 말이 어느 정도 맞았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해가 바뀔 때마다 고지서의 심야전기요금이 늘어나더니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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