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당의 상징색도 당명과 함께 바꾸기로 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비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계속 바뀌지 않은 게 파란색인 당의 상징색"이라며 "총체적 쇄신의 의미를 담기위해 로고를 변경하면서 이를 함께 바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체되는 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비대위가 30일 전체회의에서 당명 변경을 의결하려다 연기한 이유 중 하나도 당명ㆍ로고ㆍ색깔을 한꺼번에 바꾸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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