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추모하기 위해 그가 과거에 고문을 당한 서울 남영동 옛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에 경찰관이 조화를 바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경찰관은 과거 경찰의 불법 행위를 자성하는 차원에서 같은 장소에 김 고문의 분향소를 설치하자는 의견을 제시, 경찰 내에서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에 근무 중인 경찰관이 김 고문이 조사를 받던 취조실에 불을 켜두고 문앞 복도 테이블 위에 조화를 올려 뒀다.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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