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성명을 내고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가 안양교도소 재건축을 결정한 것은 교도소의 안양권 밖 이전을 원하는 안양권 시민의 염원을 저버린 처사"라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교도소는 지난 50여년간 안양권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주민에게 막대한 물질적·정신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며 "교도소가 있는 지역은 안양·군포·의왕 3개 시가 통합되면 안양권 중심축이 될 곳으로 재건축 결정은 향후 안양권 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건축 결정을 우려해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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