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현재 22개 그룹의 계열사 74곳이 식음료 소매, 수입품유통,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등 중소기업 영위 업종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총수 자녀가 지분이나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의 중소기업 영위 분야 진출은 롯데, 삼성, 현대 등 8개 집단 17개사다. 35대 그룹의 계열사는 문어발식 확장에 힘입어 최근 4년간 매년 2.8개, 모두 393개 순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7년 4월부터 작년 4월까지 연속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 35개 민간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