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2004년 골프를 그만두고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Navy SEAL)'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우즈의 전 스윙코치인 행크 해니가 발간을 앞두고 있는 책 '빅 미스(The Big Miss)'에서 공개됐다. 책에 따르면 우즈는 2004년 4월 마스터스대회를 마친 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특수부대 양성소인 '포트 브래그'에 입소해 4일간 훈련을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그는 4마일 구보는 물론 낙하산 점프 등 고강도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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