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11 대지진·쓰나미의 잔해 중 1~5%가 미국 하와이와 북미 해안까지 흘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지역 해양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하와이대 선임 연구원이자 해류 전문가인 니콜라이 맥시멘코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태평양에는 아직 대지진 쓰나미 잔해 100만~200만t이 떠다니고 있다"며 "이 중 1~5%가 미국 하와이, 알래스카, 오리건, 워싱턴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안까지 흘러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작년 3월 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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