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모바일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부정 모집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광주 동구와 북갑, 전남 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이어 다른 선거구에까지 의혹이 확산될 조짐이다. 전북 김제·완주 선거구에서는 한 예비후보가 미성년자인 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인단 대리 접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지방 의원들과 학생들이 조를 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다녔다는 것이다. 후보 측에서는 "고령 유권자들의 경우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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