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신인 임기영에 가보를 선물했다 Feb 28th 2012, 05:24 | "가보로 간직하려구요."한화의 신인 투수 임기영은 이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영원히 간직할 선물을 받았다.선물 제공자는 팀의 큰형님 박찬호였다. 박찬호가 막내 임기영에게 선물을 하게 된 사연이 재밌다.임기영은 이번 스프링캠프때 자신이 평소 사용하던 야구 글러브를 챙겨왔다.각각 베이지색과 파란색으로 만들어진 2개의 글러브다. 어느 날 파란색 글러브를 사용하다가 대선배 박찬호에게 목격됐다.박찬호는 "파란색은 삼성 구단의 상징색 아니냐. 너는 한화 선수인데 파란색을 사용해? 당장 바꾸지 않으면 내가 버릴테다"라고 충고를 했다.박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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