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한국시각) 시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은 2009년 양용은이 우승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회다. 미 PGA투어 데뷔 첫해인 2008년 성적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잃었던 양용은은 그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다시 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회복한 뒤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챔피언으로 가는 입지를 다졌다. 양용은은 올 시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트위터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에서 경기를 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양용은은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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