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은퇴했던 일본의 미타라이 후지오(76) 캐논 회장이 6년 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앞으로 사장을 겸임하며 캐논 경영을 진두지휘한다. 우치다 쓰네지(內田恒二·70) 전 사장은 상담역으로 물러났다. 미타라이 회장은 1995년 사장 취임 후 11년간 캐논을 이끌면서 구조조정과 사업확장으로 매출을 두 배로 늘렸다. 1961년 입사 후 23년간 미국서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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