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7일 이른바 '내곡동 사저'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찰에 촉구했다. 당 'MB정권비리 및 불법비자금진상조사특위'(위원장 박영선 최고위원) 소속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을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검찰은 핵심 인물들에 대해 전혀 조사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특위는 "대통령의 아들에게는 불소추 특권이 없는데도 검찰이...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