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가 또다시 신기원을 만들어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조너선 틸리(Tilly) 박사는 난소의 줄기세포로 난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관련 성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메디신에 26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난소는 난자를 생성하는 기관으로 자궁 뒤에 있다. 이번 연구로 인위적으로 난자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기에 항암 치료 등으로 난자가 없는 여성도 임신할 수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연구로 난자의 무한정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BBC는 전했다. 틸리 박사팀은 성인 여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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