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계의 대모' 황미나(51)씨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영화제작사 '쇼이스트인터내셔날'은 황씨의 웹툰 '보톡스'를 영화화하기로 했으며, 황씨가 직접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보톡스'는 황씨가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연재한 웹툰으로, 작가를 꿈꾸는 40대 여성과 20대 청년의 애틋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4월 촬영을 시작해 가을에 개봉할 예정이다. 황씨는 제작사를 통해 "영화 '보톡스'에 마흔두 살의 여인이 느끼는 허탈감과 사라진 열정, 스무 살 시절의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