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의 성과주의를 공개비판하다 파면된 채수창 전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1년 반 만에 복직한다. 경찰청은 1일 채 전 서장의 복직을 공식 결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채 전 서장은 이에 따라 2일부터 대기발령 형태로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0년 6월 강북경찰서장이었던 채 서장은 양천경찰서 고문 의혹 사건이 터지자 2010년 6월 기자회견을 열고 조현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실적 경쟁에 매달리도록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터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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