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점' 듀란트, 코비-르브론 제치고 '올스타 MVP' 등극 Feb 27th 2012, 04:32 | 바야흐로 케빈 듀란트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듀란트는 2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에서 거행된 2011-2012년 북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혼자 36점(7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몰아치는 대활약 속에 서부 컨퍼런스의 152-149 진땀승을 이끌었다. 크게 앞서가던 서부는 3쿼터 중반 이후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운 동부 컨퍼런스의 추격을 허용해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종료직전 르브론의 패스미스가 동점기회를 날렸고 뒤이어 마지막 기회에서도 드웨인 웨이드의 3점슛이 림을 외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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