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다 하면 30㎝' 25∼26일 강릉과 속초 등 강원 동해안에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려 겨울 가뭄과 산불예방에 효자역할을 하는 가운데 동해안에 눈이 많이 오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폭설로 강릉에는 26.5㎝, 속초 17.5㎝의 눈이 쌓였다. 앞서 지난 12월 8∼9일 강릉에 50.3㎝의 눈이 내려 같은 기간 춘천에 내린 눈 7.1㎝보다 훨씬 많았다. 지난해 2월에는 동해와 삼척 등 동해안에는 1m가 넘는 눈이 내리는 등 100년 만에 최대의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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