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황연주 사상 첫 3000득점 현대건설의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26)가 여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3000득점을 달성했다. 황연주는 31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18―20으로 밀리던 1세트 후반 오픈 공격으로 자신의 30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2005년 흥국생명(2010년 현대건설 이적)에 입단한 황연주는 이날 16점을 올리며 8시즌 만에 3000득점을 돌파(총3012점)했다. 황연주는 지난 시즌 현대건설의 우승을 이끌며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MVP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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