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회원 30여명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의 대북전단 5만장과 컵라면 등을 비닐풍선 7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띄워보냈다. 이들은 풍선을 날리기 전 북한 3대 세습 체제를 비난하는 성명서도 낭독했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공동대표 최우원(57) 부산대 철학과 교수는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위해 풍선을 날렸다"며 "북한군의 봉기를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다"고 말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