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오는 31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리는 플로리다주에서 점점 큰 격차를 벌리면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28일(현지시간) 나타났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공동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온라인 조사결과 롬니는 이번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에 참여하겠다는 공화당 유권자들 사이에 43%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이후 급상승세를 보여오던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지지율은 롬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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