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에 대거 출마할 '정치인 2세들'이 대(代)를 이어 국회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내로라하는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지 않고, 그동안 지역구에 상주하며 '바닥 표심' 다지기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대개가 부친 지역구에 출마하는 만큼 "아버지한테 기대서 정치한다"는 비판이 여전한 데다 새 정치와 참신한 인물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분출하고 있어 재수ㆍ삼수생인 이들의 도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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