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 인권침해 근절 시책의 첫 적용 사례로 들며 시설장을 퇴출한 한 장애인 시설에 비리사건 연루 전력이 있는 사람이 시설장으로 선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이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새 시설장에 사임을 요구했지만 당사자는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29일 시와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장애인지원기관 H시설은 작년 11월 장애인 어린이 체벌 등 인권침해 사실이 적발돼 시설장이 교체됐다. 시는 지난 18일 시설장애인 인권침해 근절 대책을 발표하며 H시설장 교체를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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