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가 이슬람 단체 보코 하람이 세력을 넓히고 있는 일부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탱크를 투입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분쟁 중심지인 중부 조스와 보코 하람이 세력을 넓혀온 북동부의 요베와 보르노주(州), 중부 플래토주, 동부 니제르주에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조너선 대통령은 또 카메룬·차드·니제르와의 동북부 국경을 폐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1일에는 동북부 마이두구리에 탱크를 투입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보안 당국은 이들 지역에서 증거 없이 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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