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현직 주지사가 총상을 입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일간지 클라린이 1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중부 리오 네그로주(州) 카를로스 에르네스토 소리아(61) 주지사는 이날 새벽 머리에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됐다. 소리아 주지사는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12월 10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2기 정부 출범에 맞춰 취임했다. 소리아 주지사는 아르헨티나에서 군사독재정권(1976~1983년)이 종식되고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후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함께 집권 정의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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