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1일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지역구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총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부분 의원이 출마 예정 지역구를 굳힌 상태다. 한나라당의 경우 당헌ㆍ당규상 '비례대표 연임금지' 원칙이 명시돼 있어 원내 재입성을 위해선 지역구를 따내야만 한다. 당 비례대표 22명 가운데 16명이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 '텃밭'인 서울 강남과 영남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당 지지도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다른 지역에 선뜻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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