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공군에 훈련용 전투기를 판매한다. 3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raer)는 "경쟁업체인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社)를 제치고 미 공군의 훈련용 전투기 구매 입찰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엠브라에르가 판매할 기종은 자체개발 모델인 'A-29 슈퍼 투카노(Super Tucano)'로, 2013년부터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다. 엠브라에르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대(3억5천500만 달러)를 판매하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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