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이르면 금주 중 '4ㆍ11 총선'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여야 간 총선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여야 지도부가 개혁공천을 기치로 역대 최대폭의 물갈이를 단행할 태세여서 현역의원들은 물론 정치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더욱이 '디도스 사건'과 '돈 봉투 파문', 외교통상부 공무원이 연루된 씨앤케이(CNK) 주가조작 의혹 등 여권발(發) 악재가 잇따라 터지고, 이에 대한 야당의 전방위 공세가 시작되면서 총선을 목전에 둔 2월 정국은 한 치 앞을 가늠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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