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해안지방 두 곳에서 수류탄 테러가 동시에 발생,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더 스탠더드 등 현지 언론매체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해변 휴양도시 몸바사 도심에서 15km 떨어진 음트와파 지역에서 괴한들이 차량을 타고 지나며 야외 예배를 보던 기독교인들에게 수류탄을 던져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보다 조금 앞서 손님들로 가득 찬 몸바사 도심의 한 레스토랑에도 괴한이 수류탄을 던져 케냐 정보부 관리가 큰 상처를 입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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