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인 이예정(19)이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압도적인 첫 승을 차지했다. 29일 경기도 여주의 세라지오 골프장(파72·6511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이예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1~3라운드 내내 단독 선두를 지키며 타수 차를 점점 더 벌려 2위 이승현(21·5언더파)과 6타 차로 경기를 끝냈다. 올시즌 열린 KLPGA 투어 3개 대회에서는 모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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