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북한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지 않는 강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제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이 군사적 대남 위협까지 높이면서 우리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데 대한 대응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애초 7분 정도 인사말을 할 예정이었으나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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