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와 중구 일대에서 트랜스젠더를 상습 폭행하고 절도를 일삼아 온 10대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한 달 여간 총 5차례에 걸쳐 성매매 호객행위를 하는 트랜스젠더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0대 폭주족 김모(18)군 등 3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오토바이 10여대에 나눠타고 서울 은평구에서 남산관광도로 일대로 이동, 혼자 성매매 호객행위를 하는 피해자를 주 타깃으로 삼아 폭행하고 현금과 가방, 스마트폰 등 270만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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