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박선양 기자]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이만수 감독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9로 패한 후 "상대팀의 타력이 우세했던 게임이었다"며 담당하게 패인을 밝혔다.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스윕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이어 이 감독은 "다음 주에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며 다음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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