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30일 "당선자 얘기를 충분히 들으면 좋을텐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쟁을 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신다"며 "여기까지는 정치이고, 여기부터는 정쟁이라는 것을 누가 구별해 주는가. 그런 식으로 하면 정치가 다 없어진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자 대회에 참석했다가 40분만에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같이 좋은 자리에서도 경고를 하시니까 답답하다"며 박 위원장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정치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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