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상남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서 구내식당 등에서 행패를 부려 돈을 빼앗고 돈을 안주면 허위 고소를 일삼은 '진상녀'가 철퇴를 맞았다. 방모(48·여)씨가 진상을 부린 장소에는 곱창집, 치킨집, 주점, 의류가게, 반찬가게, 미용실 등 거주지 인근 영세점포는 물론, 경찰서 구내식당까지 포함됐다. 횟수도 십여차례나 됐다. 방씨의 진상은 지난해 9월19일 구리시 인창동의 한 곱창집에서 시작됐다. 방씨는 곱창집 주인에게 "며칠 전 이 집 묵사발을 먹고 식중독에 걸려 치료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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