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에서 유명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관장이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됐다. 미국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도장이 CNN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 주민들 사이에서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어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1일(현지시간) 애틀랜타저널(AJC)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애틀랜타 북서부 마리에타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S태권도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심모(32)씨가 최근 미성년자 성관계, 가중 성폭행, 아동 유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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