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은 1일 "비대위의 지난 일주일 활동을 점수로 매긴다면 'A-'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이 위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이 좀 더 다이내믹(역동적)해진 점은 A+이고 잃은 게 있다면 혼란을 야기한 점"이라며 "그래도 국민이 원하는 건 A+를 받은 과목"이라고 밝혔다. 26세에 비대위원으로 발탁된 이 위원은 "비대위에 참여하게 된 걸 후회할만한 상황들이 있었다"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과 인터넷에서 화제와 논란이 되는 데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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