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1호점이 문을 연 지 29일로 꼭 한 달째를 맞았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경동알뜰주유소는 개점 초기 휘발유를 ℓ당 100원 싸게 공급해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현재 유가 고공행진에 기름값이 오르자 주변보다 높은 휘발유 값 상승폭을 보여 '알뜰하다'는 명칭이 무색하게 됐다. 정부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 수를 확대할 방침이지만 알뜰 및 일반주유소 간 가격 차이 축소, 카드사 할인 시스템 구축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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