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선호 기자]그는 그라운드의 지배자였다. 지금은 KIA 스카우트로 일하는 권윤민은 학창시절 이종범의 야구를 지켜보았다. 그는 "도대체 저렇게 야구를 하는 선수도 있구나. 그토록 야구를 잘하는 선수는 처음보았다. 이종범 선배를 보면서 야구의 꿈을 키웠다"고 기억했다. 모든 야구팬들 뿐만 아니라 야구인들도 그의 야구에 경이적인 눈을 보였다. 이종범은 광주일고 1학년때부터 대학 감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겨울이면 대학팀들이 따뜻한 광주에 내려와 전지훈련을 가졌다. 그 팀들과 연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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