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치발리볼 선수들이 비키니 수영복 대신 소매 달린 상의에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각국의 문화적 관습과 종교적 신념을 존중하기 위해 여자 비치발리볼 선수들의 의상 규정을 수정했으며 이를 모든 대회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AP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여자 선수들은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예선전부터 최대 길이가 무릎 위 3㎝로 제한된 반바지, 소매가 있거나 민소매인 상의를 입을 수 있다. 그동안 비치발리볼에서 여자 선수들은 주로 비키니를 입었다. 새로운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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