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2위 대한항공과 3위 현대캐피탈이 3전2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첫 경기는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다음 달 7일부터 정규리그 1위 삼성화재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만나게 된다. 객관적인 전력은 대한항공이 앞선다는 평가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승1패를 기록했다. 이춘표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의 강력한 서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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