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집이라고요?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살지요?" 건축가가 건넨 모형을 보고 최만호(58)씨 부부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들 앞에 놓인 모형은 외벽에 사각 구멍이 뽕뽕 뚫린 길이 100m의 기다란 직육면체 집이었다. "그냥 편한 집을 원하면 아파트에서 사시면 되지 왜 시골까지 오십니까. 자연을 찾아 숲으로 오셨다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집을 지어야지요." 김인철(65·아르키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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