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79년 만에 금녀의 벽 깰까 Mar 29th 2012, 18:05 | 다음 달 5일 마스터스 골프 대회 개막을 앞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은 1933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여성 회원을 받지 않았다. 2003년 전미여성단체협의회가 대회 기간 중 항의 집회까지 벌였는데도 꿈쩍하지 않았다. 이 단단한 '금녀(禁女)의 벽'이 79년 만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거스타 골프장에는 마스터스 대회의 3대 스폰서 기업 CEO를 회원으로 초청하는 관례가 있다. 문제는 3대 기업 중 하나인 IBM에 올해 초 첫 여성 CEO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전통대로라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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