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최강희의 황태자로 머물러선 안된다 Mar 1st 2012, 05:38 | 이동국(33·전북)은 지난 29일밤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왼발이 쿠웨이트 골망을 흔들었다."골이 들어가는 순간 최종예선에 가겠구나 했다." 이동국의 생각처럼 한국은 그 골에 힘입어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향한 다음 무대에 섰다.이동국은 한국 축구를 위해 큰 '선물'을 했다.하지만 이런 '선물'이라면 쿠웨이트전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가졌던 안정환이 대표팀에서 더 자주 선사했다. 보답은 그 순간 팬들의 환호로 족하다. 늘 최선의 멤버로 최고의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A대표팀이다.한국 축구는 갈 길이 멀다. 또 심사숙고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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