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상주를 꺾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4승2무)을 이어갔다. 하지만 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은 '5'에서 멈췄다. 부산이 2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K-리그 10라운드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0-0의 팽팽한 균형은 전반 40분 박종우의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깨졌다. 박종우가 문전에서 맥카이의 왼발 패스를 받아 한 바퀴를 돈 뒤 오른발로 가볍게 차 상주의 골망을 흔든 것. 올림픽대표팀의 중원사령관 박종우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었다.부산의 공격은 이어졌다. 추가골은 후반 6분만에 터졌다. 이종원이 페널티 박스 근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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