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2' 6일째 경주는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6일째 경주가 벌어진 구미-영주 구간에서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 장경구(KTM) 박건우(한국대표팀)가 1,2,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박성백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을 출발해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을 지나 영주 시민운동장까지 이어진 171.5㎞ 경주코스를 3시간 41분 46초로 주파하며 장경구 박건우를 제치고 옐로우 저지(우승자가 입는 셔츠)의 주인공이 됐다. 박성백은 6구간 우승으로 합계 16시간56분32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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