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의 힘'은 역시 무서웠다. 동부가 28일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원주 홈 1차전에서 인삼공사를 80대75로 따돌리며 7전4선승제 시리즈의 기선을 잡았다. 압도적인 리바운드(42―20) 덕분이었다. '보드(Board)를 지배하는 자가 농구를 지배한다'는 상식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던 한판이었다. 동부는 인삼공사와 벌인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5승1패로 크게 앞섰다. 그런데 내용은 대부분 접전이었다. 동부가 평균 61.8득점하고, 56.6실점했다. 정규리그 역대 최소 실점 1·2위(동부 평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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