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현역 카브레라, 아들은 마이너리거 Mar 1st 2012, 05:25 | 2000년대 초중반 세이부 라이온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를 주름잡았던 베네수엘라 출신 알렉스 카브레라(41). 그를 빼놓고 일본 프로야구 홈런을 이야기할 수 없다. 2002년 55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카브레라는 오사다하루(왕정치·현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 터피 로즈가 보유하고 있던 일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해 타율 3할3푼6리, 115타점을 기록하며 세이부를 퍼시픽리그 우승으로 이끈 카브레라는 리그 MVP가 됐다. 2003년에는 50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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